그때 그시절

육영수여사 1964년 12월 6일 서독방문(빠리아주 정청 예방)

by 관리자 posted Apr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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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나타내려 하게 되면 세계 어디를 가도 부끄러울게 없어요"
서독방문을 앞두고 여사가 한 말이다.

독일의 언론계는 이례적으로 <밝아오는 서광의 나라 한국에서의 방문><분단된 나라에서 분단된 나라로><동방의 손님, 라인강을 찾아오다><한국, 유렵에서 새로운 친구를 구하다>라는 큼직한 표제를 내걸고 대통령 내외의 일거일동을 크게 보도하였는데, 특히 육여사에 관한 동정도 <한국의 대통령 영부인을 감싸고 있는 매력><육영수여사, 주부의 솜씨를 과시>등 표제를 달고 보도문이나 동정기사로써 자세하게 알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