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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던 날

by 최고관리자 posted Sep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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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속 깊은 사랑입니다.

누구나...
자식에게 상처주지 않는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힘들때가 있습니다.

마음과 다르게 순간 감정에 치우쳐 행동해버리곤 후회하게 되지요.
아버님들도 좀더 자식들 자랄때 자상함을 보이셨더라면 좋았을걸...
보통은 깊숙히 사랑을 꽁꽁 싸매놓고 엄함으로 그 사랑을 대신하는 것을 느낍니다.

뒤늦게나마 깨닫게 되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