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ED TV를 베를린 한인회관에 기증

베를린 한인회에서 오랫동안 구상해 온 한국 옛날 영화감상의 날 계획이 가까워 지고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에서 세계 최고의 40인치 LED TV를 기증해주고 한국대사관 문화원의 협조로 다시 보고 싶은 한국영화를 기증받을 예정이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3월 중에 의견을 모아 목록을 만들 예정인바 이와 관련 한인회에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이번 베를린한인회에 기증받은 제품은 삼성전자 ‘빛의 TV’인 발광다이오드(LED) TV가 지난 3월 출시 이래 세계적인 상을 줄줄이 받으면서 ‘빛’을 발하고 있는 제품으로 러시아 최고의 제품임을 인증하는 ‘올해의 제품상’을 받았으며 또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소재, 우수한 가공 기술을 인정받아 독일 ‘iF Material Award’도 수상했다고 한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이중 사출 공법을 적용해 빛의 명암에 따라 색채가 표현되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과 별도의 스프레이 작업이 필요 없는 친환경성 등이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앞서 삼성 LED TV는 출시 전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09’에서 6000.7000.8000시리즈 전 모델이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동시에 삼성 LED TV 6000시리즈가 에코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최고의 제품을 통하여 지난날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좋은 영화의 밤이 이른 시일 안에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베를린 한인회를 사랑하여 기증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지면으로나마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