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공명선거추진협의회 발족

by 운영자 posted Aug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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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 선거를 앞두고 베를린에서는 공명선거를 위한 모임인 “공명선거추진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80개국 나라 중 120번째로 재외 선거가 이루어지는만큼 많은 참여와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지자는데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이다.

한은선 목사와 이병희 목사, 최경식 신부를 비롯하여 홈불트 대학 백인섭 학생회장, 자유대 김규완 학생회장, 베를린 예술대학(UDK)

박현용 학생회장, 베를린 공대 최형신 학생회장, 백수아 학생, 임수자 한인회 임원, 이귀우 한인회 사무장, 교포신문 이순희 기자가

지난 11월 30일 공식적인 첫 모임을 가졌다.

 

김남이 선거관리위원장은 외국에서 하는 첫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행사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공명선거추진협의회에서는 공정한 선거관리 및 공명선거실현 의지 전달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공정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지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할수 있는 형태로 전파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는 공명선거 추진 협의회 회원들에게 공정한 선거관리 및 공명선거실현 의지 전달하고 시민단체의 공명선거추진활동

사례 소개와 정치관계법 주요 위반사례예시 안내,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 안내 등 재외선거참여 제고방안, 공명선거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권장․지원, 설교․미사 등 계기를 이용한 유권자의식 함양, 주보․소식지 등을 이용한 재외선거참여 안내 등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재외국민들이 지금까지는 한국인이면서도 주권을 행사할 기회가 부여되지 않아 정치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번 재외 선거를 통해

한국인이라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렇게 주어진 주권을 스스로 방치한다면 누가 우리들의 권리를 대변해 줄 것인가? 스스로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

필요하고 이것은 바로 뒤늦은 감이 있는 재외 선거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공명선거추진협의회는 이런 생각에 동참하여 모였고 공정하게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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