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월드컵 한국대 토고전 "베를린거리응원"

by 관리자 posted Aug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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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2006독일 월드컵,  FIFA 월드컵 사상 최초로 공식 팬 페스티벌이 독일전역에 펼쳐지고 있는 이번 월드컵에서 베를린은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전승기념탑까지 2킬로미터 구간의 팬 페스티벌 장소를 마련 미니축구게임, 콘서트, 비치볼 게임장, 모래탑 전시장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국대 토고 전이 열리는날 베를린 한인회(회장 이환도)는 브란덴부르크 문앞 광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앞에서 교민, 유학생등 천여명과 함께 장외응원을 펼쳤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뜨거운 시멘트바닥에 앉아 대~한민국을 외쳤다.


열리우리당 정청래의원은 교민들과 함께 응원을 주도하기도 하였으며, 붉은티와 공통된 구호, 박수를 치며 열광하는 응원단을 외국인들은 흥미로운 눈초리로 쳐다 보며 연시 후레쉬를 터트렸다.


프랑크푸르트가는 기차를 잘못타서 베를린으로 응원왔다는 한국원정 축구팬도 있었으며, 6개월된 아이부터, 80넘은 원로교민들까지 응원의 열기로 브란데부르크광장은 뜨거웠다.


일부한국 음식점들은 토고전의 승리를 축하하며 맥주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응원을 마친 교민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인근 식당을 찾아 월드컵 원정경기 첫 승리를 자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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