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 차 베를린 한인회 총회

by 관리자 posted Dec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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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한글학교 강당에서 제35차 사단 법인 베를린 한인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26대 한인회장 선거를 겸한 이번 총회에는 50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 엿볼 수 있었다.




이환도 한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인회를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해는 한국의 해, 올해는 월드컵 축구대회로 수많은 행사가 있었음에도 교민 여러분의 협조 하에 무사히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라고 인사를 하였으며




이용현 영사는  반갑습니다. 베를린 한인사회가 성숙되고 교민사회가 잘 화합과 단결이 잘된다는 칭찬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오늘 총회를 통하여 훌륭하고, 모범적인 한인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였다.



이어 권영구 한인회 부회장의 년간 행사 및 사업보고가 있었으며, 한기숙 부회장의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감사보고에서 고광표 감사는  20여 차례 한인회 임원회의에 참석해 본 결과,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회장이 재정절약에 힘쓰는등 호가애애한 모습은 보기에 좋았다.  고 말하며, 도서실 이용의 부진이 아쉽고, 도서반납을 제때에 하지 않은 사례들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안건토의에서는 정관수정도 있었다. 베를린 수도 통일 이후 베를린 인근지역인 팔켄제등으로 교민들이 이사 가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으나 정관상에는 이 지역에 대한 거론이 없어 차후 분쟁의 소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관계로 정관 제 3 장 회원 6조 본회의 회원은 베를린에 거주하고를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주에 거주하고 로 수정,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또한 37조 이사회에서 선거 관리하는 조항을 삭제 앞으로 선거관리는 이사회에서 전임 한인회장들이 선거관리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였다.

기타 안건에서는 한인회비 인상안이 통과되었다. 20DM에서 유로화 이후 10로 15년 이상 회비 인상이 없었으나, 내년부터 세금이 인상되고, 그 동안 물가 상승등이 고려되어 현행 10유로에서 15유로로 인상되었다.  또한 한인회관 확대이전을 위한 일환으로 기금마련을 위한 통장개설을 통과시켰다. 1999년 교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현 한인회관(102qm )이 교통이 불편하고, 협소하여, 확대이전을 위해 한인회와 분리된 별도 회관확대이전 기금을 마련하여 관리할 통장개설도 이날 통과되었다.



이후 제26대 한인회장 선거가 진행되었다. 9월말까지 납부한 회원에 한하여 선거권을 부여 선거인은 총 742명이었으며, 총 투표인은 489명이 투표에 참가하였다.  기호 1번 김진복 후보는 호스피스와 양로원 건립추진사업, 한인회관 확대이전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였으며, 기호 2번 김승홍 후보역시 한인회관 확장이전과 Telefon Kontrol system 전담부서 신설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개표결과 김진복 후보 231표, 김승홍 후보 250표 무효8표로 김승홍후보가 제26대 베를린 한인회장에 당선되었다.

개표전 감사선출이 진행되어 고광표씨와 김태현씨가 감사로 선출되었다.

김승홍시는 함영옥, 이하범, 노순근씨를 부회장으로 추천 인준받았다.

저녁 9시 30분 이환도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차기 회장 선거를 겸한  35차 정기총회의 막이 내렸다.



베를린 한인회 선거는

9월말까지 회비 납부자에게 선거권을 부여,->선거관리위원회 선정, -> 총회 4주전 회장 입후보자 공고->, 회보를 통한 양 후보자 공약발표->선거인 명부 발표->선거당일 접수증 발부,-> 접수증과 투표권교환, ->투표, ->감사선출, ->개표, ->회장선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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