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인회장배 교민친선 당구대회

by 한인회 posted Mar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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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2 17() 오후 1시정각에  


Billard International(Knesebeckstr. 38~49, 10719 Berlin)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 5회 베를린 한인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는 채 수웅 글뤽아우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식순에 의해서 이 성우 당구클럽회장의 인사말과 김 승홍 26대 한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다수의 열성적인 당구클럽회원들과 교민들 약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해진 게임룰에 맞추어 선전하였다.


 


 

이성우 당구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외국에서 맞이하는 우리민족의 전통 명절인 구정을 맞이하여 교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당구대회를 개최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별히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열성적으로 도와준 당구 클럽회회원들께도 감사말을 전했다.


이 대회를 통하여 교민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하게 하고 한인사회가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참가하신 회원 및 여러분들은 평소에 연마한 당구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제 26대 베를린 한인회 김 승홍 한인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민속 절기인 구정을 맞아 다시금 각 가정의 행복과 행운의 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를 위하여 수고 하신 당구동호회원들과 이성우 회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격려사를 시작했다. 많이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26대 한인회가 출범하고 나서 치루어지는 이 대회를 통하여 좋은 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인회의 많은 행사가 있는데 단합된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의례적인 식순 후에는 서로 화합하며, 즐거운 담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서 실력을 겨누며 신나는 당구 친선게임을 하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는 당구 협회에서  준비한 멋진 트로피와 함께 푸짐한 부상을 함께 수상하였다.


게임 후에는 올해부터 당구클럽을 맡아서 새롭게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을 선출하였고, 다수 회원의 지지를 받아 차기 새회장으로 황 형덕(서울상회 사장)씨가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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