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한인이에요 .
다름이 아니라 80년대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 상황에 대해 알아야 할 일이 있는데 학술자료로는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아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80년대 중반에 독일에 사셨던 분들, 아니면 부모님께 이 당시 상황에 대해 들으신 분들 아주 사소해도 좋으니 아시는 것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1. 베를린장벽 붕괴직전 베를린 시민들의 분위기나 기분 (예를 들어 불안했는지,, 혹은 설렜는지..동베를린 사람들과 서베를린 사람들의 체감차이등..)
2. 당시 동,서베를린에 동양계 사람들이 좀 살았는지.. 살았다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땠는지..
3. 차이나타운이나, 동양사람들이 밀집해서 살던 지역이나 거리가 있었는지. (중요)
4. 보통의 동베를린 사람들이 살던 가정의 사진이 있을까?
5. 보통의 서베를린 사람들이 살던 가정의 사진이 있을까?
6. 현재 유명하게 알려진 랜드마크나 관광지 말고, 베를린 시민들이나 그곳에 오래 산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을까?
(예를들면, 작은 교회, 폐공장, 공동묘지...혹은 베를린에만 있는 독특한 공간//)- (중요)
7. 당시 동, 서베를린의 경제적차이나 문화적 차이가 많았는지.
8. 독일 사람들은 한국사람들과 북한사람들을 같은 민족으로 인식하는지, 다른 민족으로 인식하는지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