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경성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민기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글로벌챌린저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3명이 HOT(History Obtains Travel)라는 팀명을 가지고 팀을 만들었는데,
글로벌챌린저에 합격하여, 파독을 주제로 독일로 탐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베를린한인회는 광부와 간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한인 단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조사하면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많은 예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 타국 땅에서 이렇게 한국문화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과 열정에 감명을 받았고, 저희는 조원들 모두 베를린 한인회를 꼭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파독과 관련하여 당시 광부와 간호사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였고,
힘든 점이 무엇이었는지, 간단한 인터뷰를 통하여 당시 광부와 간호사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간호사 중심으로 만든 한인무용단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베를린시청으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 등의 간단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2014년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독일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저희가 찾아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1월 19일에 저희가 방문해도 되겠습니까?
저희는 정말 베를린 한인회를 방문하고 싶습니다.
답변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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