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2세 DJ음악가

by 관리자 posted Jun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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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Chino(세원)는 Rolf Hafemann씨와 김경식 씨의 아들로서 훔볼트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취미 생활로 DJ활동을 하다가 6명의 국제적인 가수친구들과 함께 밴드그룹 Culcha Candela(문화의 불꽃)을 결성하였다.

칼차 칸델라는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개국(콜롬비아, 우간다. 폴란드, 독일, 한국)국적 소유자로 모두 베를린에 거주하며 부모 중에 한 분이 독일인으로 이중 문화속에서 자란 청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의 음악 방향은 힙합, 레게, 소올이며 가사는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로 노래한다.
그동안 2개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함부르크, 퀼른, 뉘른베르크, 브레멘, 뮨헨, 도르트문트등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수없는 라이브 공연을 하였고 베를린에서는 Kaneval der Kultur, Post Bahnhof, Columbia Halle등에서 공연을 가졌었다.
그리고 유럽 여러 나라의 투어도 성공적이었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내용은 다양한 문화들이 함께 모여 평화를 이루며 가치 있는 삶을 노래한다.
흥겨운 멜로디를 통해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춤을 추게 만드는 이들의 음악은 평화 그 자체이다.
그룹 칼차 칸델라의 첫 번째 앨범 Union Verdadela와 두 번째 앨범 Next Generation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그룹 칼차 칸델라는 2007년에 나올 3번째 앨범과 투어에 대비하여 맹연습중이다.
칼차 칸델라 활동 중에도 Chino(세원)씨는 꾸준히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들만 다시 골라 Mix음반을 만들고 있으며 이 음반은 그룹홈페이지 (www.culchacandela.de)의 shop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Chino(세원)씨는 칼차 칸델라 멤버들과 함께 어머니 나라인 한국에서 평화를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길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