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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2007.12.21 13:35

상대를 춤추게하는 칭찬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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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랙스라고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하지않는다
상대방이 추남이거나 추녀일 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들에게 외모에 대한 칭찬은 절대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콤플렉스를 느낄 만한 부분에 대해 서툴게 칭찬을 하다간 비꼬는 것으로들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아주 쉽게 공략이 가능하므로 절대 미리 겁먹지 말자.
예를 들어 상대방이 미인이지만 얼굴에 여드름으로 도배를 했을 경우,
여드름에 대한 언급을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이렇게 예쁘신데, 여드름이 많이 나서 신경 쓰이시겠어요"와 같이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단점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투로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많이 칭찬받았을것같은 부분은 칭찬하지않는다
미남 미녀에게 외모에 대한 칭찬은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별다른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어렸을 때부터 지겹게 들어왔을 법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은 상대방을 지루하게 만든다.
이럴 땐 '외모'보다는 상대방의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남자에겐 "믿음직해 보이네요"라고 말하면 좋고, 여자에겐 "친구들이 많을 것 같네요"라고 말하는 게 낫다.
그 다음에는 목소리나 말투에 관한 칭찬을 자연스럽게 꺼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한 비유와 적당한 단어를 고른다
"키가 멀대 같이 참 크시네요", "몸이 삐쩍 마르셨네요", "눈이 왕방울만하네요"와 같은 말은 비록
좋은 뜻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기분 좋게 들리지 않는다.
칭찬을 할 때에도 독창적이고 정확한 비유를 한다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 뿐더러
자신이 센스 있다는 사실도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말이라도 "키만큼이나 성격이 시원하신 것 같아요", "살이 안 찌는 체질이신가봐요.
모델들 중에 그런 사람이 많다던데", "눈이 참 크고 맑으시네요.
도끼를 던지고 울고 있으면 산신령이 나타날 것 같아요"라고 바꿔 말하면 좋다.

변화에 대해서는 반사적으로 칭찬을한다
여자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를 짧게 자르고 왔다. 당신이 남자친구라면?
* 눈치 채지 못한다면 0점.
* 선머슴이나 미운 오리 새끼 같다고 놀린다면 40점.
* 무슨 일 있냐고 묻는다면 70점.
* "커트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미인이라던데, 정말 잘 어울리네.
그나저나 무슨 일 생긴거야?" 라고 말한다면 100점이다.
연인의 변화에 대해서는 무조건 칭찬을 한 다음,자초지종을 물어야 후환이 없다

칭찬하는 횟수를 오바하지 않는다
칭찬의 횟수는 하루에 한두 번이 적당하다.
횟수가 많아지면 칭찬은 빛을 일고, 당신은 그저 아부를 잘하는 사람이 될 뿐이다.
또한 한두 번의 칭찬이라도 너무 노골적으로 하게 되면 자칫 '느끼해지기' 쉽다.
절대로 오버하지 말고 지나가는 말로 넌지시 던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칭찬이라는 것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바라볼 때 진정으로 상대방이 원하는 칭찬을 해줄 수 있다.
이제부터 하루에 한 번씩 상대에게 칭찬을 하자고 결심하라.
아마 지금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게 될 것이고,
이런 관심과 관심에서 비롯된 칭찬은 서로의 애정을 더욱 끈끈하게 묶어줄 것이다.







칭찬의 십계명

○ 칭찬할 일이 생겼을때 즉시 칭찬하라.

○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 가능한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라.

○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 거짓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더욱 칭찬하라.

○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 가끔씩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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