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지난 5월 23일(토) 오전 10시 Thomas-Mann Oberschule에서 한인회장 및 한인회 임원들, 김영훈총영사, 선수, 응원단을 포함해 약 300명의 한인들이 모인 가운데 한인 회장배 배구대회가 열렸다.
표낙선 사무차장의 사회로 시작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후 김진복 한인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오늘 이 ‘배구대회’ 아니 ‘배구잔치’라고 칭하고 싶은 이 행사는 교민 역사에 단단히 자리 매김했습니다. 이날까지 보이지 않게 당겨주시고 이끌어오시며 뒷바라지 해 주신 지난 배구협회 김창수,안영실,김용근,김재철씨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청년들, 절은이들의 건강한 모습과 활기찬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합니다. 오늘 한지붕 밑에서 서로 공을 던지며 승부를 위해 뛰겠지만 1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만남의 장소이자 친목의 운동회, 배구대회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배구대회에 임해 주시고 기억에 남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김영훈 총영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배구대회에 많이 가 봤지만 마음만 젋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몸과 마음이 젊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져도 좋고 이기면 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선수대표 전진만(소망교회)선수의 선창으로 선서를 한 뒤 전체 사진 촬영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표낙선 사무차장의 사회로 시작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후 김진복 한인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오늘 이 ‘배구대회’ 아니 ‘배구잔치’라고 칭하고 싶은 이 행사는 교민 역사에 단단히 자리 매김했습니다. 이날까지 보이지 않게 당겨주시고 이끌어오시며 뒷바라지 해 주신 지난 배구협회 김창수,안영실,김용근,김재철씨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청년들, 절은이들의 건강한 모습과 활기찬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합니다. 오늘 한지붕 밑에서 서로 공을 던지며 승부를 위해 뛰겠지만 1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만남의 장소이자 친목의 운동회, 배구대회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배구대회에 임해 주시고 기억에 남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김영훈 총영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배구대회에 많이 가 봤지만 마음만 젋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몸과 마음이 젊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져도 좋고 이기면 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선수대표 전진만(소망교회)선수의 선창으로 선서를 한 뒤 전체 사진 촬영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장년부 5팀, 청년부 6팀, 여자부 2팀이 출전하였다.
장년 남자팀은 한인회 임원에서 한팀, 소망교회에서 2팀, 가톨릭 천주교회에서 한팀, 대사관에서 한팀이 출전하였다.
청년 남자팀은 소망교회, 가톨릭 천주교회, 순복음 교회, 한인교회, 학생들로 구성된 2팀이 출전하였다. 여자팀은 소망교회와 가톨릭 천주교회에서 두 팀이 출전하였다.
소망교회에서 네 팀이 출전하여 최다 출연단체였고 한인 천주 교회팀이 세팀으로 두 번째로 많은 단체였다.
경기는 11시가 약간 넘어서 준비된 3개의 코드에 6개 팀이 참가하여 시작되었다.
A,B로 나누어 두팀이 출전한 소망교회 장년팀은 조 추첨 결과 예선에서 대결을 하게 되어 소망이라고 적힌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두팀이 코트 양쪽에서 대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는 동시에 응원석에서는 괭과리, 북 등 다양한 응원 도구들을 동원한 각 단체들의 응원도 시작되었다.
가톨릭 천주교회와 한인 교회의 응원팀이 숫적으로나 열기면에서나 두드러졌는데 특히 가톨릭 천주교회 최경식 신부의 열정적인 응원은 다른 단체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단체마다 선수와 응원단을 위한 방들이 제공되었는데 그곳에는 선수들을 위해 준비해 온 음식들이 마치 나들이 온 것처럼 다양하고 풍성했다.
1세부터 2세, 3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가해 가족 잔치같은 분위속에서 모두들 흐뭇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올해 경기 결과의 이변은 막강 소망교회 여자팀을 제치고 가톨릭 천주교회 여자팀이 우승을 한 것이고 대사관 장년팀이 작년에는 3위였는데 이번에는 막강 소망교회 장년팀에게는 패했지만 2위를 차지한 것이다. 대사관팀이 작년에 처음으로 입상권에 들었다는데 이번에는 한단계 더 올라가 2위를 했으니 내년에는 1위를 하지 않을까하는 섣부른 예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한 청년팀은 실력들이 프로급들이라 한점 한점 올라가는 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려 힘든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분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6시가 조금 넘어 모든 경기가 종료되고 시상식 후 배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행사를 준비해온 김진복 회장은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배구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감사하고, 다함께 잔치를 하는 기분으로 행사를 마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하며 응급처치를 위해 준비하고 대기해 준 간호협회 요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매년 시상식 때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는 많은 교민들이 남아 행사 끝까지 함께 했다.
진행과정에서 약간의 미흡한 점이 있긴했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칠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 뿐만 아니라 많은 교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를 하여 즐거운 제 18회 한인 배구대회의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장년 남자팀은 한인회 임원에서 한팀, 소망교회에서 2팀, 가톨릭 천주교회에서 한팀, 대사관에서 한팀이 출전하였다.
청년 남자팀은 소망교회, 가톨릭 천주교회, 순복음 교회, 한인교회, 학생들로 구성된 2팀이 출전하였다. 여자팀은 소망교회와 가톨릭 천주교회에서 두 팀이 출전하였다.
소망교회에서 네 팀이 출전하여 최다 출연단체였고 한인 천주 교회팀이 세팀으로 두 번째로 많은 단체였다.
경기는 11시가 약간 넘어서 준비된 3개의 코드에 6개 팀이 참가하여 시작되었다.
A,B로 나누어 두팀이 출전한 소망교회 장년팀은 조 추첨 결과 예선에서 대결을 하게 되어 소망이라고 적힌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두팀이 코트 양쪽에서 대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는 동시에 응원석에서는 괭과리, 북 등 다양한 응원 도구들을 동원한 각 단체들의 응원도 시작되었다.
가톨릭 천주교회와 한인 교회의 응원팀이 숫적으로나 열기면에서나 두드러졌는데 특히 가톨릭 천주교회 최경식 신부의 열정적인 응원은 다른 단체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단체마다 선수와 응원단을 위한 방들이 제공되었는데 그곳에는 선수들을 위해 준비해 온 음식들이 마치 나들이 온 것처럼 다양하고 풍성했다.
1세부터 2세, 3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가해 가족 잔치같은 분위속에서 모두들 흐뭇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올해 경기 결과의 이변은 막강 소망교회 여자팀을 제치고 가톨릭 천주교회 여자팀이 우승을 한 것이고 대사관 장년팀이 작년에는 3위였는데 이번에는 막강 소망교회 장년팀에게는 패했지만 2위를 차지한 것이다. 대사관팀이 작년에 처음으로 입상권에 들었다는데 이번에는 한단계 더 올라가 2위를 했으니 내년에는 1위를 하지 않을까하는 섣부른 예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한 청년팀은 실력들이 프로급들이라 한점 한점 올라가는 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려 힘든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분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6시가 조금 넘어 모든 경기가 종료되고 시상식 후 배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행사를 준비해온 김진복 회장은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배구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감사하고, 다함께 잔치를 하는 기분으로 행사를 마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하며 응급처치를 위해 준비하고 대기해 준 간호협회 요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매년 시상식 때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는 많은 교민들이 남아 행사 끝까지 함께 했다.
진행과정에서 약간의 미흡한 점이 있긴했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칠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 뿐만 아니라 많은 교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를 하여 즐거운 제 18회 한인 배구대회의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제 18회 교민 친선 배구대회 입상 내역
단체상
장년부 1위 소망교회 B팀
2위 대사관
3위 가톨릭 천주교회
장년부 1위 소망교회 B팀
2위 대사관
3위 가톨릭 천주교회
청년부 1위 순복음 교회
2위 가톨릭 천주교회
3위 한인교회
2위 가톨릭 천주교회
3위 한인교회
여성부 1위 가톨릭 천주교회
2위 소망교회
개인상
최우수 선수상
장년부 이종영(소망교회)
청년부 성정모(순복음 교회)
여자부 박미리(가톨릭 천주 교회)
2위 소망교회
개인상
최우수 선수상
장년부 이종영(소망교회)
청년부 성정모(순복음 교회)
여자부 박미리(가톨릭 천주 교회)
최고령 선수상 김승홍(가톨릭 천주교회)
최연소 선수상 안현웅(소망교회)
분투상 안소희(소망교회)
인기상 구윤지(한인교회)
노력상 신수미(가톨릭 천주교회)
최연소 선수상 안현웅(소망교회)
분투상 안소희(소망교회)
인기상 구윤지(한인교회)
노력상 신수미(가톨릭 천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