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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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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카스트롭라욱셀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 39회 재독일 전국 종합 체육대회에 베를린 한인회 임원 및 선수, 응원단 80 여명이 참석했다.
14일 오후 2시에 선수단을 태운 1호 차가 출발하였고 한인회 임원들과 참가를 희망하는 교민분들이 탑승한 2호 차는 15일 오전 01시에 출발하였다.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오전 7시 30분경에 제일 먼저 도착한 베를린 한인회 임원과 교민들은
밤새 출출한 배를 컵라면으로 달랜 뒤 천막을 치고 탁자와 의자를 옮겨왔다.
9시경이 되자 다른 지역의 한인회 회원들도 도착하기 시작해 운동장은 한국 사람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하루 전에 미리 온 우리 선수들도 운동장에 도착을 하였고 곧이어 전 독일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이 있었다. 개막식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베를린 한인회에서 우승기를 반납하였고 베를린 한인회 소병선 체육이사가 전체 선수를 대표하여 선서를 하였다.
개막식 후 배구와 농구 선수단은 미니버스를 타고 경기장으로 떠나고 골프 선수들도 필드로 나갔으며 개막식을 한 장소에서 축구 경기가 시작되었다. 청년부 축구를 시작으로 장년부 축구, 육상 경기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 들어서면서 씨름, 팔씨름, 제기차기 등의 종목 등이 계속되었다. 전 종목에 걸쳐 출전을 한 베를린 한인회에서는 줄다리기 경기 때는 선수가 없어서 쉬고 있던 모든 교민이 동원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패하고 말았다.
전 종목에 걸쳐서 고군 분투한 베를린 한인회는 종합 점수 76점을 받아 3년째 1등을 수상하여 우승기를 영구히 간직하게 되었다.
제2부 문화행사에서 복권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비행기표 10장이 주어졌는데 베를린 교민 박유순 씨가 구입한 복권이 비행기표에 당첨되었다. 그리고 팔씨름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힌 백명기 씨가 기아자동차 6개월 무료 시승하는 행운을 안았다.
 
종합 성적 : 우승 (3년 연속)
부문 성적
1등 : 농구, 육상 남 100m(조정환), 씨름단체전, 팔씨름 단체
2등 : 청년부 배구,육상 400m 혼성
3등 : 청년부 축구, 100m 남자(정찬성), 제기차기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