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베를린 기독교한인교회연합회(회장: 신영호 베를린제일교회목사)가 지난 3월 20일 August-Viktoria-Allee 51,
13403 Berlin에 위치한 제일교회에서 연합감사예배를 봉헌했다.
젊은 세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연합감사예배에서 협의회신도들이 '한 소망 안에서 한 믿음을
고백하며 한 마음으로 드리는 합동감사예배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기'를 기원하였다. 또한 '지진과 원자력발전소사태로
인해 큰 재난에 빠져 있는 이웃나라의 일본인들이 닥쳐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마음을 모아 기도하였다.
350여 명의 신도들이 올린 주일 연합감사예배는 연합찬양 팀의 찬양과 한인교회 조성호 목사의 인도, 제일교회 신영호 목사의
강론, 찬송, 성시교독-125(사순절 2),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고백, 성경 창세기 12장 1절-3절 봉독(김성일목사: 성령교회),
봉헌기도(김성규목사: 소망교회),봉헌송(만도린앙상블: 성령교회),소식과 인사(최영묵목사: 한빛교회)와
함승화목사(늘푸른교회)의 축도, 노춘원목사(백림교회)의 식사기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번 합동감사예배에서 백림교회의 조남항집사가 '베를린 한인사회의 복음화와 교회의 부흥과 연합'성령교회의 이동철 장로가
'1세대의 신앙성숙과 2세대의 신앙계승발전'주은희 한빛교회 권사가 '세계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베를린 기독교한인교회협의회는 7 개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행위원회를 두고 있다. 총 28명의 실행위원 '늘푸른교회의
함승화목사, 오시용, 심정상, 이정희신도, 백림교회의 노춘원목사, 조남항, 김숙자, 이복자신도, 성령교회의 김성일목사,
이동철, 김영숙, 김선자신도, 소망교회의 김성규목사, 이장순, 김경희, 안영실신도, 제일교회의 신영호목사, 박근용, 배재범,
이진환신도, 한빛교회의 최영묵목사, 주은희, 이세아, 박종기신도, 한인교회의 조성호목사, 강경선, 김정신, 이영희신도'가
임원단과 교육, 선교, 신학, 청년, 친교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한다.
협의회에서는 상호친목을 다지는 6월 연합야외예배 및 운동회, 8월 어린이여름성경학교, 10월 북한선교를 위한 자선음악회 등
2011년 협의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