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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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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브란덴부르그    해병전우회    창립총회가    베를린    한인회관(Feurigstr.18,10827  Berlin,  Tel.  030 2169052)에서

정정수 베를린 한인회장,  강병환  주독대사관  공사,  김태식 국방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7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되었다."나는 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놓고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전몰 선후배 전우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 창립총회는  김정훈  전  베를린한인회 부회장이 진행했다.윤영대  재독해병전우회  부회장의 "나는  국가  전략  기둥부대의  일원으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를  선창하고 "해병의 긍지"를 총회참가회원들이 낭독한 후, 총회 발기인 대표  원점윤씨가 공사다망한데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오신 원종원 재독해병전우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특히,  공관에서  참석해주신  데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지난해 연평도 도발 1주기를 맞아 베를린북한대사관 앞에서 개최된 연평도 포격 규탄궐기대회에 동참했었던 재독해병전우회원들과 만나, 노령화되어가는 전우들 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져나가면서  동포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지역회의  창립을  결정했다며 창립취지와 목적을 밝혔다. 원종원  재독해병전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해병전우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역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고 재독해병전우회는 1989년  독일중부지역에서 발족되었었지만  동포사회단체들과의  활발한 연대활동은 10 여 년 전부터라며  재독해병전우회의  활동내역을  간단하게 소개했다.이어 오늘  창립되는 이 모임을 통해 전우들이 상호친목하며 이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병환공사는  윤  발기인대표께서 노심초사하며 이지역 해병대전우회창립을  준비해  주신  데  대해  대사관대표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병대는 우리나라의 자존심이며 무형의 보물이라며 해병대의 대활약을 치하하고 전 세계 구석구석에 존재하는 해병전우회가

그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베를린 부란덴브르그 해병전우회도 한인사회가  밝고  건전해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주문했다.국방무관 김태식대령은 대사관 외에 대형 태극기가 꽂아 있는 공간인 베를린 한인회관에서 발족되는 이 지역 해병전우회창립총회에  참석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를린과  브란덴부르그에 거주하는 해병전우들을 하나로 결집하는 이 지역 해병전우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해병대의 노래"나가자  해병대"를 마치고 김정훈씨의 반려자 석기숙씨가  정성  드려  만든  축하Cake을  잘라 음미하는 시간도 가졌다. 베를린회원 11명 중 원점윤씨, 김경용씨, 김승홍씨, 백명기씨, 이광호씨,

이병환씨, 이승일씨, 정안기씨, 김정훈씨가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