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33대 한인회

조회 수 22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지난 2월 12일 토 오후 5시 쿠담Knesebeckstr에 위치한 국제 당구장에서 제 4 회 한인회장 배 교민 친선 당구대회가 열렸다.
교민과 당구동호인등 약 60 여명이 참석한 이날 당구대회에서는 당구클럽 신형식 회장은 "참석해 주신 교민및 당구동호인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하루 즐겁고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고 말했다. "

이환도 한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 4회째 맞는 당구대회를 축하하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감사드리며, 본인은 당구를 못치지만, 당구가 매우 정신적인 운동으로 생각한다면서, 화합과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당구클럽 총회가 있었다. 재정보고후 2006년도 당구 클럽 회장선출이 있었으며, 이성우씨가 당구클럽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후 조추첨을 통해 4개구 당구대에서 개인전 경기가 펼쳐졌다.
개인전에서는 백명기씨가 1등, 최홍국씨가 2등, 표낙선씨가 3등을 차지하였으며, 이성우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2인1조 단체전 경기에서는 3,4위 결정전에서는 베를린 태권도 사범협회와 한인회가 겨루기로 하였으나, 태권도 사범팀에서 양보의 미덕을 발휘, 한인회가 3위를 차지하였다.

결승전은 비오비데팀과, 서울상회팀이 맞붙어 비오비데팀이 월등히 앞서 가며 우승을 목전에 두었으나 서울상회팀의 신형식씨가 마지막 저력을 발휘 혼자 33개를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 결국 서울상회팀이 우승하였다

매번 새벽까지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빠른 경기운영으로 예년과 달리 일찍 경기를 마무리 되었으며 당구클럽에서는 경기참석자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을 마련하여 추운 겨울날씨속에서도 포근한 하루를 즐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