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한인 사회

조회 수 38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북부독일 글뤽아우프회(회장 김광남)와 베를린 글뤽아우프회(회장 채수웅)가 공동 주최하는 노동절 기념 행사가 지난 4월 29일 함부르크 시내 Rodolf Steiner Haus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순서는 김학문 회원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광남 북부독일 글뤽아우프회장의 인사말, 주독한국대사관 이용현 영사의 축사, 채수웅 베를린 글뤽아우프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풍성한 만찬이 끝난 후 3부 문화행사는 황태호 회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함부르크한인학교(교장 이영남)의 홍다니엘, 서둘, 최지수 학생들이 <나의 꿈>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빔 프로젝트 화면으로 현재의 독도를 보여 주는 가운데 홍요한 서둘, 최지수, 서대현 학생이 태극기를 들고 가요곡<독도는 우리 땅>을 율동과 함께 힘차게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함부르크 여성회(회장 유선옥)에서 준비한 집단댄스를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보여 역시 박수를 받았다.
베를린에서 버스로 먼 길을 온 회원부터 시작한 (노래경연대회)가 흥을 돋구었다.
특히 베를린 한상모 회원의 구수한 만담과 쾌지나 칭칭나네 노래는 더욱 분위기를 흥겹게 하였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은 참가자 전원에게 돌아갔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왕복항공권은 이순임씨가 당선되어 축하를 받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채수웅 베를린 글뤽아우프회장은 내년에는 더욱 멋있게 베를린에서 준비하겠으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으며, 김광남회장은 한국의 경제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들로서 긍지를 가지고 후손들을 지도하며 나아가 회원 상호간에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각 처에서 이제 모든 것을 이해하고 화해하며 멋있는 노후를 보내자고 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7 11:50:16 행사앨범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