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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 11Wedding에 위치한 Rehberge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민등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글학교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운동회시작에 앞서 박은순 한글학교장은


2006년 한글학교 운동회에 오신 모든분들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레벡공원에서 작년처럼 훌륭한 날씨를 올해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과 이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늘 아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행사를 위해 수고한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양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중에 각자에게 맞는 경기종목이나 놀이가 한가지라도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점심도 맛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어린이 여러분 엄마, 아빠 손님들과 함께 재미있게 운동회에 임해 주기 바랍니다. 운동은 우리에게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합니다. 모두 함께 즐거운 2006년 한글학교 운동회를 지냅시다.”라고 인사하였으며


권영대 서기관은


“이렇게 화창하고 날씨도 좋은 가운데 한글학교운동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독일에 온지 8개월이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공원에서 여러분과 함게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국과 이란 근무시 이런 야외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유대감이 깊어 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미국과 이란에서도 주말마다 한글학교가 운영되었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글을 배우는 가운데 자부심도 갖게되어 한국에 대한 이해도 넓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독일사회에서 생활하지만 한국어도 많이 사랑하시고 한국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격려하였다. 이어 이환도 베를린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반갑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한글학교 운동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고생하셔서 한글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렇게 운동회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지만 예년에 비해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없어서 유감입니다. 다음행사에는 큰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행사가 마칠 때 까지 다치지 않고 즐거운 운동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선수선서에 이어 국민체조로 가볍게 몸을 풀고 박은순 교장 선생님의 시구로 운동회가 시작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2개팀으로 나뉘어 투호, 박터뜨리기, 피구등을 하였다. 점심시간에는 네팀, 내팀도 없이 모두함께 옹기종기 모여앉아 함께 음식을 나누는 모습이었으며, 보물찾기 할 때는 많은 보물은 찾은 아이가 하나도 못찾은 아이에게 나누어 주는 모습도 보기좋았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즐긴 이날 운동회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가 함께한 자리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08-01 11:59:15 행사앨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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