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철 베를린골프회장은 지난4월 17일 오전 9시부터 Prenden Golf Platz에서 회원 및 동호인들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에 베를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는 15시 경 마무리되었고 그 후 회원들은 베를린 서울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뷔페로 준비된 식사를 마쳤다. 연이어 이학선 총무의 사회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 앞서 하성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음과 같이 치하했다: 회원 그리고 골프동호인 여러분!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시고 또 성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 베를린 한인 골프클럽이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부활하게 된 것은 김승홍, 박지영회장님 이학선 총무님 .송희섭 감사님은 물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라고 생각합니다. 원명숙 회원이 커피 40명분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장진국 회원 부부와 딸까지 직접 필드에 나와 뒷바라지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분이 협조해주셔 성황리에 잘 마칠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계속해서 한국 왕복 항공권을 상품으로 2.장 내놓겠습니다.
회원여러분 !
평소에 연마한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상을 받으시는 분들한테는 박수를 보내주시고 입상하지 못 한 분들은 더 열심히 노력하여 다음 대회 때는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김진복 베를린한인회장은 인사말에 이렇게 사례했다:
제8대 베를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주관해주신 하성철 회장 및 임원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해와 올해도 아침 일찍부터 Prenden 골프장에 나가보았는데 날씨와 공기가 너무나도 좋은 곳에서 골퍼들이 마음껏 즐겁게 신체운동과 마음을 다스리는 걸보고 무척 기뻐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하여 교민사회가 더욱 화합 단결되길 바라며 즐거운 시간들되시길 바랍니다.
이학선 총무는 안내말에서 새로 입회한 회원을 발표하였다.
신중수, 오한창, 송광석, 박연순, 신경수.
Brutto 입상자인 김영관씨 소감에서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으며 회장단에서 너무나도 열심히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고 잘 치시는 분들도 많은데 본인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성철 회장 폐회 인사말에서 회원들에게 서울관 음식을 치하했고 회원들에게 이달봉 사장을 위한 감사의 박수를 청하였다. 다음 대회를 약속하면서 이로써 행사를 마무리했다.
입상자 명단
Brutto - 김영관
Nearest - 여자 : 박연순
남자 : 채수웅
Longest - 여자 : 이상선
남자 : 김영관
Netto - A 조 1등 : 표락선, 2등 : 우명숙, 3등 : 오시용
Netto - B 조 1등 : 이학선, 2등 : 하성철, 3등 : 오한창
Netto - C 조 1등 : 송광석, 2등 : 오해자, 3등 : 박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