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인회 여러분들.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먼저 저희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희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울진중학교 3학년 8반의 안지혜, 김민정, 김동국, 장경현, 채성운이라고 합니다.
먼 타국 땅에 살고 계신 분들게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독도가 우리, 한국 땅인 명확한 이유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은 한 해에도 몇 번씩이나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에 대응하여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희 학교는 독도사랑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인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여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저희가 쓴 글 꼭 한 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기 51팔년(신라 지증왕 13년)에 우산(지금의 독도)이 신라에 병합될 때부터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였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사례는 많습니다.
1737년, 프랑스의 유명한 지리학자 당빌(D'Anville)이 그린『조선왕국전도』에 보면 독도(우산도)가 조선의 영토로 그려져 있습니다.
1667년의 일본 관찬 고문헌의『은주시청합기』에도 울릉도와 독도 옆에 '조선의 것'이라고 글자를 써 넣었습니다. 게다가 1696년, 일본정부는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 및 독도에서 고기잡이를 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영토임을 재확인 시켰고, 일본 메이지 정부 공문서인
『일본외교문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부속으로 되어있다.'라는 실증자료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본내무성은 시마네현에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영토이고 일본과는 관계없는 땅’이라고 결정하였고, 일본의 최고국가기관인 태정관 또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심득(心得)할 것'이라는 훈령을 내무성에 내려 보냈습니다.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편찬한『삼국접양 지도』에 의하면 조선은 황색으로 일본은 녹색으로 표시했는데, 독도도 황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그 옆에는 ‘조선의 것’이라는 표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자료들은 모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19세기말 갑오개혁 이후 작성된 근대적 한국 지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정확한 위치에 표시하고 한국 영토임을 명백히 하였고, 대한제국은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대한제국 영토임을 세계에 공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1905년 내각회의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 '다케시마'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하면서, 연합국 최고사령부는 1946년 1월, 한반도 주변의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을 일본 주권에서 제외하여 한국에 반환시켰습니다. 또한 1950년, 연합국의『구일본 영토 처리에 관한 합의서』에 의해 연합국은 다시 한번 독도는 일본이 한국에 반환해야 할 영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은 일본의 맹렬한 로비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對일본강화조약'에서 독도를 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1950년 유엔군은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하여, 한반도와 함께 방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에서 살펴 본 여러 자료에서 보듯이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는 명백하고 정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을 보면 치가 떨리고, 양심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기도 합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조상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이유와 증거를 알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 명백한 우리, 한국 땅입니다!
한인회 여러분들, 저희들의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그 날까지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먼저 저희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희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울진중학교 3학년 8반의 안지혜, 김민정, 김동국, 장경현, 채성운이라고 합니다.
먼 타국 땅에 살고 계신 분들게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독도가 우리, 한국 땅인 명확한 이유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은 한 해에도 몇 번씩이나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에 대응하여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희 학교는 독도사랑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인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여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저희가 쓴 글 꼭 한 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기 51팔년(신라 지증왕 13년)에 우산(지금의 독도)이 신라에 병합될 때부터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였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사례는 많습니다.
1737년, 프랑스의 유명한 지리학자 당빌(D'Anville)이 그린『조선왕국전도』에 보면 독도(우산도)가 조선의 영토로 그려져 있습니다.
1667년의 일본 관찬 고문헌의『은주시청합기』에도 울릉도와 독도 옆에 '조선의 것'이라고 글자를 써 넣었습니다. 게다가 1696년, 일본정부는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 및 독도에서 고기잡이를 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영토임을 재확인 시켰고, 일본 메이지 정부 공문서인
『일본외교문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부속으로 되어있다.'라는 실증자료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본내무성은 시마네현에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영토이고 일본과는 관계없는 땅’이라고 결정하였고, 일본의 최고국가기관인 태정관 또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심득(心得)할 것'이라는 훈령을 내무성에 내려 보냈습니다.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편찬한『삼국접양 지도』에 의하면 조선은 황색으로 일본은 녹색으로 표시했는데, 독도도 황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그 옆에는 ‘조선의 것’이라는 표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자료들은 모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19세기말 갑오개혁 이후 작성된 근대적 한국 지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정확한 위치에 표시하고 한국 영토임을 명백히 하였고, 대한제국은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대한제국 영토임을 세계에 공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1905년 내각회의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 '다케시마'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하면서, 연합국 최고사령부는 1946년 1월, 한반도 주변의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을 일본 주권에서 제외하여 한국에 반환시켰습니다. 또한 1950년, 연합국의『구일본 영토 처리에 관한 합의서』에 의해 연합국은 다시 한번 독도는 일본이 한국에 반환해야 할 영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은 일본의 맹렬한 로비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對일본강화조약'에서 독도를 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1950년 유엔군은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하여, 한반도와 함께 방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에서 살펴 본 여러 자료에서 보듯이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는 명백하고 정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을 보면 치가 떨리고, 양심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기도 합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조상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이유와 증거를 알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 명백한 우리, 한국 땅입니다!
한인회 여러분들, 저희들의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그 날까지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