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국민일보 사회부 김원철 기자라고 합니다.
제가 독일 현지 취재를 계획 중인데 현지 섭외 및 사전취재를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
독일의 자연재해 방재 시스템에 대한 취재인데 한국에는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현지에 계신 분이 사전 취재를 해주셔야 할 듯합니다. 가능하다면 자료 조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기자, 석박사급 유학생, 통신원 등)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페이는 넉넉히 드릴 수 있습니다.
굳이 방재 분야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저와 통화해가면서 독일 현지 취재를 해주실 성실함만 있으시면 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어느 정도 사전취재가 이뤄진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독일 현지 취재를 떠날 수 있습니다. 일정은 독일 현지 사정에 맞춰 조절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빨리 취재가 가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원철
wonchoel.kim@gmail.com
010-9940-0328(한국 전화입니다)
p.s:구체적인 취재 계획안을 첨부합니다.
기획취지>
=과거 재난 대응에는 '예방-대응-복구' 절차만 있었으나 최근에는 '예방-대응-복구-평가'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음. 하지만 한국은 '평가' 부분이 취약함. 그러다보니 비슷한 유형의 재난들이 반복됨.
=한국의 경우 '재해경감대책협의회'라는 민관 합동 조사기구가 있음. 이들이 각 재해의 원인 및 대처 방안 등을 모니터링해 보고서를 만듦. 하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활성화돼 있지 못함.
=감사원의 감사는 회계 부분(돈을 어디에 썼나)에만 집중. 재해 대응 및 복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감사는 아님.
구체적인 취재 대상>
-독일(혹은 유럽 다른 국가)에는 '평가'에 해당하는 어떤 시스템이 있는지.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의회가 나서서 이번 재난에 제대로 대처했는지를 조사해 보고서를 내거나,
=한국의 재해경감대책협의회 같은 독립된 조사 기구가 꾸려져 모든 자연재해 후 대응 및 복구 과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를 거치는지
1>자연재해 후 독일에서는 주 의회(또는 연방 의회)에서 재해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보고서, 일종의 백서를 낸다고 함. 의회 보고서 작성 시스템 취재 및 관계자 인터뷰.
=독일 내무부 취재 또는 Bundesamt fur Bevolkerungsschutz und Katastrophenhilfe (BBK) 취재
2>작센주 정부 관계자 취재 / 2002년 대홍수 당시 '대응' 및 '복구'에 대해 어떤 식의 재평가 시스템이 있었는지 등 취재 및 인터뷰.
굳이 작센주가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최근에 독일에서 난 가장 큰 자연재해가 작센주 대홍수로 알고 있기 때문에 취재 대상을 그렇게 잡은 것입니다.
제가 독일 현지 취재를 계획 중인데 현지 섭외 및 사전취재를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
독일의 자연재해 방재 시스템에 대한 취재인데 한국에는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현지에 계신 분이 사전 취재를 해주셔야 할 듯합니다. 가능하다면 자료 조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기자, 석박사급 유학생, 통신원 등)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페이는 넉넉히 드릴 수 있습니다.
굳이 방재 분야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저와 통화해가면서 독일 현지 취재를 해주실 성실함만 있으시면 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어느 정도 사전취재가 이뤄진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독일 현지 취재를 떠날 수 있습니다. 일정은 독일 현지 사정에 맞춰 조절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빨리 취재가 가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원철
wonchoel.kim@gmail.com
010-9940-0328(한국 전화입니다)
p.s:구체적인 취재 계획안을 첨부합니다.
기획취지>
=과거 재난 대응에는 '예방-대응-복구' 절차만 있었으나 최근에는 '예방-대응-복구-평가'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음. 하지만 한국은 '평가' 부분이 취약함. 그러다보니 비슷한 유형의 재난들이 반복됨.
=한국의 경우 '재해경감대책협의회'라는 민관 합동 조사기구가 있음. 이들이 각 재해의 원인 및 대처 방안 등을 모니터링해 보고서를 만듦. 하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활성화돼 있지 못함.
=감사원의 감사는 회계 부분(돈을 어디에 썼나)에만 집중. 재해 대응 및 복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감사는 아님.
구체적인 취재 대상>
-독일(혹은 유럽 다른 국가)에는 '평가'에 해당하는 어떤 시스템이 있는지.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의회가 나서서 이번 재난에 제대로 대처했는지를 조사해 보고서를 내거나,
=한국의 재해경감대책협의회 같은 독립된 조사 기구가 꾸려져 모든 자연재해 후 대응 및 복구 과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를 거치는지
1>자연재해 후 독일에서는 주 의회(또는 연방 의회)에서 재해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보고서, 일종의 백서를 낸다고 함. 의회 보고서 작성 시스템 취재 및 관계자 인터뷰.
=독일 내무부 취재 또는 Bundesamt fur Bevolkerungsschutz und Katastrophenhilfe (BBK) 취재
2>작센주 정부 관계자 취재 / 2002년 대홍수 당시 '대응' 및 '복구'에 대해 어떤 식의 재평가 시스템이 있었는지 등 취재 및 인터뷰.
굳이 작센주가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최근에 독일에서 난 가장 큰 자연재해가 작센주 대홍수로 알고 있기 때문에 취재 대상을 그렇게 잡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