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베를린 비테나우(Wittenau)에 있는 토마스만 오버슐레 실내 체육관에서 베를린 한인회장배 배구대회가 오전 10시에 열렸다. 경기결과는 장년팀에서 천주교회가 1등, 제일교회가 2등, 베를린한인회가 3등을 차지했으며, 청년팀에서는 한가람이 1등, 한인교회가 2등, 늘푸른교회가 3등을 차지했다. 이날 베를린 한인회는 임원들이 푸짐한 음식을 장만하여 대사관과 한가람 그리고 몇몇 교민들이 함께 식사를 하였다. 아리랑식당에서도 푸짐한 음식을 찬조해 주었다.특히, 베를린은 여러 교회단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회 행사에 참여율이 너무 저조한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한인회는 한인들을 대표하며 사교나 종교단체가 아닌, 한인들읗 위한 봉사단체인 만큼, 각 단체장들은 모든 행사에서 한인회 행사날에는 다른 행사들을고려해 주었으면한다. 배구대회 찬조자 오시용 100 유로, 이환도 50 유로, 천주교회 100 유로, 글뤽아우프 50 유로, 소망교회 100 유로, 안영실 50 유로, 채수웅 50 유로, 이일남 50 유로, 제일교회 100 유로, 한인교회 50 유로, 정안기 50 유로, 대사관 금일봉. 김진복 50 유로, 삼일상사 50 유로, 아리랑 식당 음식, 볼링클럽 100 한인회장배 교민친선 배구대회를 위해 찬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참가팀은 천주교회, 제일교회, 늘푸른교회, 한인교회, 대사관, 한가람, 베를린한인회 등 참가하였으며, 경기진행상의 매끄럽지 못한 점이 있었지만, 이번엔 특별히 대사관팀이 참가하였으며 정재근 총영사도 함께 뛰어 모처럼 공관직원들과 교민들 사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경기를 즐겼다.
오유석 50 유로, 선한목자교회 50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