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한인 사회

조회 수 3250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셩경과 음악과의 만남

 

제5회 베를린 성령교회 콘체르트


 

베를린 동북쪽, 스판다우에 있는 바우로 게하르트 교회에서 매주 주일 예배와 수요예배를 올리고 있는 성령교회(김성일 목사)1021일 토요일 20시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 회 한독음악회를 열였다.


교회 문을 밀고들어서자 슈타인웨이 피아노건반만이 낼 수 있는 특이한 음색이 빈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각이 사방팔방으로 굴러가는 듯하다.


오늘 제 5 회 정기 연주회는 독일교회 여목사 유디트의인사마라에 이어 슈만, 바하, 라하마니노프, 카사도, 데뷔씨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독주, 비올라. 첼로의 협연등 음악 프로그램과 성경말씀으로 뜻 깊게 진행되었다. 주의 기도와 마태복음 69절에서 15절까지 독어와 한국어로 낭독된 후 김옥영 소프라노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The Lord Prayer 를 불러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고


맨 마지막에 성령교회 청소년찬양대는 전문인들에게만 가능한 화음으로 주님을 찬송했다. “베를린에도 많은 독일교회가 한인들에게 교회를 임대하고 있지만 우리가 부활절과 성탄절예배를 한독공동으로 올릴수 있는 것은 성령교회가 드리는 정성의 성과다. 우리는 매년 첫 번째 대림절에 있는 바자회, 정기연주회와 여름축제도 공동주최한다며 그런 기회를 통해 스판다우 주민들이 한식을 맛 볼수 있고 또한 자선사업에 필요한 기금도 마련된다.”며 유디트 부록 목사는 성령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성령교회가 설립되었을 때 두교회에 다리를 놓아 준 사람이 연숙 호하우스씨라고 속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일요예배가 끝나면 오후 4시에는 한국형제자매들의 예배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광고해 주고 주중에 있는 나눔의시간에도 꼭 한인교인들을 생각해 줍니다. 저희 두 교회는 하나의 공동체처럼 하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해주는 연옥 호하우스씨는 바오로 게하르트 교회 신자생활을 15여 년 하고 있다.


정원에 꽃꽃이 하는데 쓸 수 있는 꽃나무를 골라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정원의 꽃을 성전에 바친다. 주일마다 듣는 칭찬이 보람을 느끼게 한다. 정년퇴직을 하면 계속 바오르 게하르트 교인들을 위해서 간호사로써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주회가 끝나고 성령교회 여신도들이 정성드려 준비한 한식을 즐기는 한독친교시간도 가졌다.[교포신문/김도미니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베를린한인회 현상황 베를린한인회 2023.08.12 104
44 올네이션스 유럽 경배와 찬양 학교 file 한인회 2007.05.03 4581
43 민주노동당 재외동포설문조사 결과 발표 베를린 간담회 file 한인회 2007.05.03 3570
42 대보름 자선음악회 file 한인회 2007.04.13 9899
41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file 최고관리자 2006.11.27 4497
40 [re]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최고관리자 2007.10.11 4480
39 베를린 주사랑 교회 성전이전 입당 예배 관리자 2006.11.27 4385
38 한인교회 - 북한 동포 돕기 자선 음악회 성료 - file 관리자 2006.11.27 4144
37 이수혁 대사 국정원 1차장으로 내정 11월25일 귀국 file 관리자 2006.11.27 4614
36 제 18 회 베를린 선교교회 성가의 밤 -유럽의 2세와 유학생 선교를 위해 열려- file 관리자 2006.11.17 3749
35 깊어가는 가을 뛰어난 소리로 성황리에 개최된 소망교회 정기 음악제 "Soli Deo Gloria" file 관리자 2006.11.17 5373
34 베를린 간호요원회 성료 , 지준자씨 간호요원회 회장당선 file 관리자 2006.11.10 3223
» 베를린 성령교회 -제5회 음악회 file 관리자 2006.11.07 3250
32 오정근작품전 file 관리자 2006.10.16 3322
31 코트라 베를린 무역관 폐쇄 관리자 2006.10.10 2916
30 베를린 영빈관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저로 탈바꿈 file 관리자 2006.10.10 4920
29 평택 평화대행진, 유럽에서도 함께 걷습니다. -베를린 집회 관리자 2006.10.10 2638
28 박근혜의원 베를린 아데나워재단 초청연설 -독일과 한국- file 관리자 2006.10.10 6917
27 한인2세 이경엽군과 김지영양 화촉밝혀 file 관리자 2006.10.03 2689
26 베를린서 택시 모는 '대통령의 외손자' file 관리자 2006.09.08 2021
25 베를린 한인천주교회 영세식 file 관리자 2006.09.08 20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